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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모드 폭발' 담원 기아, 두두 지독하게 괴롭히며 '2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2.07.27 22:0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2세트를 가져갔다. 

2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담원 기아 대 한화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에서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등장했고 한화생명에서는 '두두' 이동주, '온플릭' 김장겸, '카리스' 김홍조,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담원 기아는 블루 진영을 한화생명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담원 기아는 사이온, 트런들, 갈리오, 제리, 유미를 픽했고 한화생명은 쉬바나, 뽀삐, 라이즈, 드레이븐, 노틸러스를 골랐다. 

한화생명은 바텀에서 봤던 이득을 한 번에 날렸다. 담원 기아는 첫 마법 공학 용 교전부터 탑 솔킬까지 터져나오면서 초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분노한 담원 기아는 지속적으로 두두 공략에 성공했고 탑 1차를 그대로 날렸다. 담원 기아는 멈추지 않았다. 1세트를 복수하듯 미드를 찍어 눌렀고 15분 만에 킬 스코어를 9대 2로 벌렸다. 

담원 기아는 세 번째 바람용 타임에 에이스를 띄우면서 그대로 바론까지 처치했다. 바론을 두른 담원 기아는 한화생명의 사이드 운영을 무시한 채 미드로 돌격했고 쌍둥이까지 파괴하며 2세트를 끝냈다. 담원 기아는 21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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