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결혼하니까 입 찢어져"…'왕따 고백' 지운 미소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 새로운 영상 업로드 소식을 전했다. 

미자는 "남편과 망원시장 맛집털이 먹고 싶은 거 배터지게 먹자 결과는 남편 만취"라고 글을 남겨 기대감을 더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미자, 김태현 부부는 김밥, 튀김, 떡볶이 등 각종 시장 음식들과 소주 한 병을 둔 채 먹방을 펼치는 모습. 특히 환하게 웃는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도 미소를 번지게 만든다. 

무엇보다 최근 미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과거 왕따 피해로 인해 극단적 시도까지 한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던 만큼, 밝은 근황에 팬들 역시 기뻐했다. 

팬들은 "참 보기 좋아요" "행복해 보여요" "보는 저도 행복하네요" 등의 댓글로 이들 부부를 응원했다. 미자 역시 "이제 든든해요" "결혼하니까 좋네요" "결혼하니까 입이 찢어지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미자, 김태현 부부는 지난 4월 결혼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