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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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무속인 母 언급 "저주, 엄마가 풀어주면 돼" (도시어부)

기사입력 2022.07.24 06: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이 방송에서 무속인 어머니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게스트 선미, 갓세븐 뱀뱀과 화성 전곡항 대광어 낚씨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오랜 기다림 끝에 (8짜 추정) 대광어의 입질을 받았지만 건져 올리는 과정에서 놓치게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그걸 못 건져 올렸다. 몇 시간 만에 찾아온 한 방이었는데"라며 울화를 터뜨렸고, 이경규는 아쉬운 척 이수근을 약 올렸다. 

이후 이덕화도 5시간 반 만에 광어를 건져 올렸고 설상가상 선미도 더블히트를 기록했다. 뱀뱀 또한 가장 큰 57cm의 첫 광어를 잡아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선상 위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 이경규는 "한 사람은 못 잡아야 재밌다"며 이수근을 또 놀렸다.

이수근은 "저는 제가 못 잡은 이유를 알았다. 아까 절할 때 무릎을 안 댔다. 이제 와서 사죄한다"고 고백했다. 

이경규는 "용왕님한테 무릎을 안 꿇다니 내가 다 화나네"라며 발끈했고, "너는 6개월 동안 안 된다"며 이수근의 어복을 저주했다. 

이수근은 "대긴 댔는데 바닥이라 확 안 댔다"고 말한 뒤 "그러면 저희 엄마가 풀어주면 돼요"라며 무속인인 어머니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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