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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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전석호, 직진 사랑꾼의 완벽한 해피엔딩

기사입력 2022.07.23 18:0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직진 사랑꾼의 완벽 엔딩이다. ‘유미의 세포들2’에 특별출연한 전석호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줄리 문학사 편집장 안대용으로 특별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전석호의 해피엔딩 스틸이 공개됐다.



안대용(전석호 분)은 줄리 문학사 편집장이자 14년 전 대학 시절 유미(김고은)를 짝사랑했던 인물이다. 전석호는 등장부터 풋풋한 순정남 면모는 물론, 유미와 재회한 이후에는 다시 첫눈에 반하는 모습까지 순수하고 진중하게 그려내며 안방에 현실 설렘을 안겼다. 여기에 본업에 충실한 프로페셔널한 매력과 유미의 남자친구 존재를 안 이후 깔끔하게 마음을 정리하는 바람직한 태도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으로 안대용을 ‘호감 캐릭터’로 완성시키며, 캐릭터에 대한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마지막 화에 재등장한 안대용은 운명처럼 첫눈에 반한 강이다(미람 분)에게 직진. 결혼으로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이에 안대용의 결혼식을 실제로 보는 듯한 전석호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 전석호는 수줍은 듯 입가에 숨길 수 없는 미소로 새신랑의 설렘을 그대로 전하는가 하면,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행진하는 모습으로 안대용의 ‘찐 행복’을 실감케 했다. 또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귀여운 포즈까지 더하며 그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촬영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특별출연만으로도 호감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전석호는 연극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에이스팩토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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