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 5일전 동시기 기준, 올해 첫 천만 영화 '범죄도시2' 및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예매량 신기록 및 전작 '명량'의 개봉 2일 전 예매 기록을 뛰어넘었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5일 전인 오늘(22일) 오전 10시(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14.2%의 실시간 예매율로 8만462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범죄도시2'의 개봉 5일 전인 5월 13일 오전 실시간 예매량인 7만9889장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관객수 동원작인 전작 '명량'(2014)의 개봉 2일전 오전 10시 예매량인 5만2676장도 훌쩍 뛰어넘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예매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