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79억에 매각한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송혜교는 삼성동 단독주택(대지 면적 454.6㎡·건물 연면적 303.12㎡)을 79억 원에 매각 처분했다.
해당 주택은 과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살던 집으로 송혜교가 2005년 50억 원에 매수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약 3년 전 82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매매가 성사되지 않자 매매가를 낮춰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송혜교는 시세차익 약 29억 원을 얻었다. 건물은 현재 철거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상가 빌딩을 약 195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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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