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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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피원하모니, 美 투어→핑크 스웨츠 컬래버…"모든 게 낯설어"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7.20 19: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데뷔 3년차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투어, 핑크 스웨츠와 협업 소감을 전했다.

피원하모니의 네 번째 미니앨범 'HARMONY : ZERO IN'의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부조화(DISHARMONY)'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한 피원하모니는  네 번째 미니앨범 'HARMONY : ZERO IN'으로 '조화(HARMONY)' 시리즈의 첫 막을 연다. 세대에 자유와 개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이 창조한 신세꼐의 시스템을 조화롭게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둠두둠(Doom Du Doom)'은 묵직한 셔플 리듬의 그루브로 흘러가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내 멋대로 내 몸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웅은 "힙합 장르의 곡이라 제목과 곡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독특한 만큼 사람들의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며 타이틀곡을 만족했다.

기호는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기존에 나온 곡보다 라이트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퍼포먼스를 만들면서 노래가 세련됐다고 생각되고, 저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이제는 좋아하고 자신감 있는 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공백기 동안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핑크 스웨츠와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피원하모니. 기호는 "이번에 첫 투어라 모든 게 낯설고 긴장도 많이 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팬분들 앞에서 호응을 받고 무대를 한 게 처음이어서 '이래서 내가 가수가 됐구나' 느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종섭은 "좋은 기회로 핑크 스웨츠와 컬래버를 하게 됐다. 평소에 즐겨듣는 가수와 컬래버를 해서 떨리기도 했다. 녹음하면서 여러가지 디렉팅이라든가 핑크 스웨츠만의 느낌을 많이 알려주셔서 녹음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기호는 "한국에서도 공연을 많이 해보고 싶다. 전 세계팬들을 만나고 싶다. 많이 보고 많은 문화도 느껴보고, 전 세계 팬들을 한 번씩은 만나보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글로벌 인기 비결로 종섭은 "저희 곡 중에 'Do It Like This', 'Follow Me'처럼 한국어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 하더라도 무대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곡이 많아서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여섯 명이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이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테오는 "이번 투어를 돌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저희 여섯 명이 뭉쳤을 때 내는 에너지가 강하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에너지가 춤만 세게 추는 게 아니라 저희 여섯 명의 합이 너무 잘 맞는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네 번째 미니앨범 'HARMONY : ZERO IN'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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