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상순이 부산에서 커피 투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상순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커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마다 "부산 커피 투어 첫 커피" "두 번째 카페" "맛있는 카페오레" "세 번째 카페의 게이샤" "네 번째 카페는 카페인 과다로 레몬에이드" "힘내서 마지막 커피" 등의 글을 남겼다.
무엇보다 최근 제주에 카페를 개업해 논란을 일었던 이상순의 남다른 커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상순은 최근 제주에 카페 오픈 하루 만에 입소문으로 영업이 중단될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특히 이상순의 아내인 가수 이효리가 카페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이 몰려 일대가 혼잡해지는 상황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안길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논란으로 번졌다.
이와 관련해 이상순은 "제 아내는 카페와 무관하다"고 이효리와 선을 그으면서 "오래 전부터 커피를 좋아했다. 1년이 넘는 시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카페 영업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