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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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지, 차예련·이중문 '키스사진' 목격…이현진 "걱정했어요" 고백 (황금가면)[종합]

기사입력 2022.07.18 21:55 / 기사수정 2022.07.18 21:5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황금가면' 차예련이 연민지에게 복수의 시작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고미숙(이휘향 분)은 유수연(차예련)을 데리고 함께 차화영(나영희)의 집을 찾았다. 유수연을 본 차화영은 표정이 굳으며 "뇌가 없는 건지"하며 정색했다. 서유라(연민지)와 홍진우(이중문)도 표정이 굳었다.



한편, 강동하(이현진)은 유수연이 이중금고가 있는 차화영 집에 간 것을 알게 되고 홍진아(공다임)을 불러냈다. 그리고 강동하는 취한 홍진아를 데려다주며 차화영의 집에 등장했다.

고미숙은 차화영에게 "홍진우 부부가 금술이 좋은 모습을 보여야 (유수연이) 포기하지 않겠냐"며 "혹떼려 왔다"고 차화영을 구슬렸다.

후에 취한 홍진아를 방에 데려가기 위해 차화영이 자리를 비운사이, 유수연은 안방에 잠입해 금고를 여는 데 성공한다.

한편, 홍진우는 없어진 유수연을 찾다가 안방에서 그를 발견한다. 이에 유수연은 "취해서 그렇다"며 상황을 일단락했다.

고미숙 또한 취했다며 강동하는 자신을, 홍진우는 유수연을 집에 데려다줄 것을 요구하며 집을 벗어났다. 서유라는 유수연을 부축하며 나가는 홍진우에 분해하며 집을 나서는 그들을 바라봤다.



홍진우는 유수연을 집까지 데려다주며 "서준이 보고갈까?"하며 그를 붙잡는다. 유수연이 "아니. 데려다줘서 고맙다"며 거절하자 홍진우는 그에게 입맞춤을 시전했다.


이들의 입맞춤은 유수연의 사촌인 노영지(이주은)에 목격되고 사진까지 찍힌다. 

노영지를 본 유수연은 상황을 정리하고 노영지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노영지는 "너희 다시 시작하려는거야?"라고 유수연을 추궁하며 김혜경(선우은숙)에게도 유수연이 홍진우와 같이 있던 사실을 말한다.

이에 김혜경은 "서준이 아빠라도 용서가 안돼. 그 집안 식구들하고는 상종하고 싶지도 않아"라며 그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은 죽으러 가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유수연은 "재결합 생각해본적 없다. 서준이 충분히 혼자 키울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얼마 후, 강동하는 홍진우와 같이 있던 유수연이 걱정된 나머지 유수연의 집 앞까지 찾아와 "어디냐"고 물었고 유수연은 "집이다. 혹시 본부장님 나를 걱정했냐"며 되물었다.

이에 강동하는 "걱정했다"며 유수연의 집앞까지 찾아온 사실을 숨긴채 집에 돌아갔다.

한편, 홍진우와 유수연의 키스 사진을 보게 된 서유라는 유수연의 뺨을 때리며 "불륜에 재미들렸니"라며 키스 사진을 보여준다.

유수연은 서유라의 뒤로 걸어오는 홍진우를 발견하고 "그래요. 미련있어요"라고 대답했다. 마침 유수연의 뒤에는 강동하가 걸어오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이들의 감정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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