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최동환의 데이트 신청을 승낙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 최동환과 이소라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철, 최동환은 이소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상황. 유세윤은 "(이소라 씨가) 최동환 씨와 더블 데이트를 했지 않냐"면서 "유현철 씨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반면 이혜영은 "유현철 씨가 아이가 있다고 말하기 전이지 않냐"며 "이때는 소극적일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최동환 씨랑 이소라 씨가 데이트를 했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혜영의 추측이 맞았다. 선착순 두 커플만 즐길 수 있는 '밤 산책 데이트' 마감이 15분을 남긴 가운데 유현철과 최동환이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동환이 숙소를 나와 이소라에게 향했다. 최동환이 데이트를 신청하자, 이소라는 흔쾌히 수락했다. 최동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데이트) 신청할 때 조금 떨렸다"면서 "'싫다'고 하면 안 되는데, (그럼) 큰일나는데 싶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