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지현우, 덴마크서 관심 폭발…"얼굴 가리면 BTS라 오해" (도포자락)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도포자락'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현지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이하 '도포자락')에서 덴마크에 방문한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뉘하운에 도착한 네 사람은 그릴드 치즈와 칠면조 다리, 맥주를 주문해 길가에 앉아 먹었다.



현지인들이 네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무슨 촬영을 하는지 궁금한듯 유심히 바라봤고, 사진을 찍고 가기도 했다. 네 사람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는 사람도 있었다. 

쏟아지는 관심을 느낀 주우재는 "여기 물건 펼쳐놓으면 사"라고 말했다. 지현우는 "바구니 가져다 놓으면 동전 몇 개 들어온다"고 거들었다.

이어 주우재는 "BTS 노래 틀고 얼굴 가리고 있으면 오해할 수도 있다"고 무리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