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윤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아들 돌잔치에서 드레스를 입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는 3개월 동안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실천한 멤버들의 최종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 중 유일한 엄마였던 배윤정은 "엄마들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배윤정은 아들 재율이의 돌잔치에서 입을 하얀 드레스를 골랐다. 출산 후 늘어졌던 배에서 탄탄한 배로 돌아온 배윤정은 김신영에게 고마워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어본 배윤정에게 김신영은 "재율이가 돌잔치 아니냐"고 물었다. 배윤정은 "엄마들한테 돌잔치가 드레스 마지막이다"이라며 욕심을 내는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은 "엄마들의 워너비가 확실하다"며 배윤정의 변화를 흡족해했다.
이날 고른 드레스를 입고 돌찬식에 참석한 배윤정은 "좀 오버했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재숙은 "언니 결혼식인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