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미자, 김태현 부부가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를 전했다.
미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옷 못 입는 나 힙해지고 싶다고 노래했더니 오빠가 모자, 티셔츠, 바지 골라줌. 좀 힙해 보이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태현이 골라준 옷과 모자를 착용한 미자가 들뜬 모습으로 거울 속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최근 결혼 후 4kg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던 미자의 슬림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미자는 "남편 잘 만났다. 한방에 패피 됐다"는 누리꾼의 칭찬에 "리얼요? 오예"라며 기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미자, 김태현 부부는 지난 4월 결혼했다.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주막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술과 야식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하며 누리꾼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