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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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정소민 빗속 지킴이 자처…설렘 유발 (환혼)

기사입력 2022.07.15 14:17 / 기사수정 2022.07.15 14:1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환혼’ 황민현이 정소민의 빗속 지킴이를 자처해 설렘을 안긴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지난 방송서 서율(황민현 분)은 어릴 적 만난 자신의 첫사랑 낙수(고윤정)의 혼이 무덕이(정소민)에게 깃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덕이가 환혼인이라는 게 밝혀지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 서율은 자신이 상처를 입으면서 다친 무덕이를 치료해주고 무덕이의 환혼인 사실을 함구하는 등 첫사랑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환혼’ 측은 15일 무덕이와 서율의 빗속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무덕이는 한밤중에 비를 맞고 있다. 얇은 겉옷을 머리에 뒤집어썼지만 거센 빗줄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비를 피할 생각이 없다는 듯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독기가 바짝 오른 얼굴과 달리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듯 붉어진 눈시울과 빨개진 코끝이 보호본능을 유발한다.

앞서 그토록 바라왔던 제자 장욱(이재욱)의 정진각 입성과 함께 기쁨의 미소를 지었던 무덕이였기에 그의 사연이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 무덕이 앞에 서율이 나타났다. 서율은 무덕이에게 우산을 씌워 주며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서율은 무덕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빗 속 지킴이 자태로 설렘을 자극한다.

‘환혼’ 제작진은 “무덕이를 향한 서율의 행보에 변화가 생긴다. 이에 무덕이와 서율의 관계가 첫사랑의 기억과 함께 재정립될 것”이라면서 “항상 바른 길만 걸어왔던 서율의 뜻밖의 변화가 반전 가득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환혼’은 매주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tvN ‘환혼’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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