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우영우' 봄날의 햇살 대사에 울컥, 들어보고 싶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박시환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언급했다.

박시환은 14일 오후 9시 방송된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따뜻한 인사로 ‘러브렌즈’의 포문을 연 박시환은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다채로운 사연들에 공감하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 시청자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울컥했다는 사연을 보내자 “저도 오프닝 전에 봤는데 ‘봄날의 햇살’이라는 대사에 울컥했다. 친구에게 그런 소리 들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아직 안 보고 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모아뒀다가 나중에 한 번에 보려고 한다. 한 회 정도는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러면 끝까지 보게 된다”라며 공감했다.

이날 박시환은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박시환은 오는 30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같은 날 홍대 H-스테이지에서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사진= BTN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