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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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준호♥' 김지민 "동등해지려면 나도 한번 갔다와야"(백반기행)

기사입력 2022.07.14 17:53 / 기사수정 2022.07.14 17:5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백반기행' 개그맨 김지민이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뽐낸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17년 차 개그맨 김지민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동해와 삼척으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4월 열애 발표 후 '개그계 대표 커플'로 급부상한 김지민, 김준호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민은 "평소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갔다"며 "김준호의 일하는 모습이 어느 순간 멋있어 보였다"고 전해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는 "김준호가 잘생겼다"고 자랑하는 동시에, "돌싱 김준호와 동등해지려면 나도 한번 갔다 와야 한다"며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가족을 향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저축왕인 김지민은 "오랜 시간 연예계에 있으면서 차곡차곡 돈을 모았다"며 "주식이나 코인 등 다른 방법 없이 재테크는 무조건 저축만 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꾸준히 저축했던 이유는 어머니의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서였다"면서 "그동안 모아온 돈으로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집을 지어 어머니께 선물했다"고 해 효심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지민과 식객 허영만은 시원한 여름 별미인 물회 맛집, 소뼈로 우려낸 육수에 새콤한 맛을 더한 독특한 막국숫집, 가성비와 맛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고깃집 등을 찾아갔다. 


특히 물회 맛집은 동해시 출신 김지민이 강력 추천한 식당으로, 두 식객은 시원한 물회에 완전히 매료된 채 야무지게 밥까지 말아 먹는 모습을 보이며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지민편은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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