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배윤정이 남편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안무가 복귀 근황을 전했다.
12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젯밤에 내가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대기하며 찍은 배윤정과 남편의 셀카가 담겼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배윤정은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어젯밤 미안하다는 문구에서 부부싸움을 추측하게 했다.
이어 배윤정은 연습실에서 안무를 짜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출산 후 안무가로 복귀하는 배윤정의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짜놓고 안 남기면 집 가서 까먹음"이라며 "이번년도 안에는 뭐 좀 해보자"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배윤정은 42세의 나이에 아들 재율 군을 출산 후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