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파라다오’ 위아이 김요한, 유용하가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11일 공개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의 아이돌 K굿즈 투어 ‘파라다오’ 촬영에서 위아이는 대부도로 K굿즈 자급자족 여행을 떠났다.
위아이는 점심 식사권을 위한 잉글리시 탁구 대결을 펼쳤다. 장대현-김동한-김준서가 맏막즈, 유용하-김요한-강석화가 유딩99즈로 팀을 나눠 진행했다.
세번째 개인전은 김동한과 유용하 였다. 유용하가 탁구채를 잡고 포즈를 취하며 “각부터 다르지 않나”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옆에서 김요한은 “각부터 안 좋은 느낌이다. 공이 날라갈 것 같다”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유용하는 기대와 달리 연속으로 4점을 실점했다. 이를 보다 못 한 김요한은 “탁구채를 잡은 손이 땅 바닥으로 향하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지적을 했고, 유용하는 “그걸 말해줘서 됐으면 탁구선수 하고 있지. 여기 있겠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파라다오’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이 중소 강소 기업들의 K-굿즈 물물교환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펼치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한류 연계 콘텐츠.
'파라다오'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11일 오후 5시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THE K-POP '파라다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