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이브' 서예지 패션 나도 몰라"…유선과는 '찐친' 모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드라마 '이브'의 패션디렉터 김우리가 배우 유선과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드라마 "이브" 어때요? 잘 보고 계시쥬? ㅋ 최고 인생 캐릭터 만나 하드케리로 매주 수,목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우리 유선 배우님!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그 와중에 드마라 패션 디렉터인 저 또한 드라마 속 한 소라 사모님 패션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여기저기 연락도 엄청 많이 받고 있지유~ㅋ"라며 연락을 많이 받고 있는 근황을 소개했다.

또한 김우리는 "(쉿! 이 라엘 패션은 디렉터인 지두 잘 몰라유 그냥 모르는 척 해주세요ㅋㅋ)"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이브' 주인공들 못지 않게 화려한 롱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 유선 또한 민트색 남방과 하얀 바지로 시원한 여름 패션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우리는 유선이 스타일 팀에게 거하게 고기를 사 줬다고 언급하며 "만날 때마다 서로 힘이 되어주는 관계란 것은 바로 이럴 때 나오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선 배우님 이젠 뭔 드라마를 하든 옷은 걱정 마세유 아주 기냥 에르메스구 샤넬이구 최고루 입혀드릴라니께 ㅋㅋ"라며 그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유선은 tvN 드라마 '이브'에서 한소라 역을 맡았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