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5인을 공개했다.
국내 대표 재즈 록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종진,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김현철, 국내 대표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 1989년 강변가요제 은상 출신이자 국내 보컬 트레이닝 1인자 박선주, 가요계 대표 남성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해당 심사위원들은 7월 진행되는 세 차례 심사와 9월 본선 심사까지 참여한다. 새롭게 만나는 예비 싱어송 라이터 스타들에게 적극적인 응원을 보낸다.
MBC관계자는 “심사위원들은 그간 선보인 ‘더 마스크드 탤런트’,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보컬플레이’, ‘싱어게인’, ‘미스트롯’ 등 장르가 각기 다른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에서 많은 신인을 발굴하고 주목해온 바, 이번 강변가요제에서도 통찰력 넘치는 심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심사위원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21년 만에 부활한다. 지난주 마감된 참가 신청에서는 연령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갖춘 1,200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뉴챌린지 강변가요제는 9월 3일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 야외특설 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려낼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사진= 강변가요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