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영숙이 임신 중에도 결혼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식 드레스, 한복 셀렉하러 간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직까진 나의 배라고 하지만) 요새 배가 나와서 편한 옷만 찾는 것 같아요ㅜㅜ 그렇다고 아직 임부복 입기는 싫고 예쁜 옷 포기 못 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서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배가 나왔다고 하지만 거의 D라인을 찾아볼 수 없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영숙은 지난달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철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는 "많이 놀라셨죠.....ㅎㅎㅎㅎ 영철&영숙, 정두&한샘 결혼합니다"라며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영숙은 지난해 '나는 솔로' 6기로 출연해 영철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로써 영숙과 영철은 '나는 솔로' 사상 5번째로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 됐다.
사진= 영숙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