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애라가 차인표와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8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거 만들고 이런 거 머리에 쓰고 수시로 카메라 들이대는 56살 남편. 구박하고, 귀찮아해서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신애라-차인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차인표는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두 눈을 크게 뜬 상태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애라의 아름다운 미소도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차인표가 화장지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신애라는 차인표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 구박을 하면서도 "이렇게라도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애라는 1969년 3월 생으로 현재 54세(만 53세)다. 배우 차인표와 지난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05년과 2008년에 두 딸을 입양한 바 있다.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