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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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공찬=김동구 사실에 충격...'눈물' (왜 오수재인가)

기사입력 2022.07.08 22:1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현진이 황인엽의 과거를 알고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11회에서는 10년 전 공찬(황인엽 분)이 김동구라는 사실을 안 오수재(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오수재는 공찬의 옥탑방에서 10년 전 의붓여동생 강간 및 살인 사건의 기록들을 보게 됐다. 당시 자신이 변호를 맡았던 김동구가 공찬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공찬도 이 사실을 오수재에게 자신의 입으로 먼저 고백하려고 했지만, 하필 그 때 영평지구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서 말할 기회를 놓쳐버렸다. 

오수재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운전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길가에 차를 멈춘 오수재는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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