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데프콘이 MBC ‘악카펠라’의 활력소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과시했다.
7일 MBC ‘악카펠라’에서 도레미파의 마지막 하모니가 공개돼 진한 감동을 자아낸 가운데, 도레미파의 도전을 열렬히 지원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 매니저 ‘데프콘’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멤버들과의 첫 만남부터 특유의 친화력을 뽐낸 데프콘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특징을 캐치하여 친밀도를 높이고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만들었다. 이어, 예능이 낯선 배우 출연진들 사이에서 긍정 에너지를 발휘, 긴장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며 프로그램의 만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특히, 연습에 어려움을 겪는 멤버들에게 현직 가수로서 가창 꿀팁을 알려주는가 하면, 멤버들의 지인으로 초청된 출연진들과도 빵 터지는 예능 케미를 완성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종 무대 직전에는 멤버들의 마인드 컨트롤을 담당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관객 호응 유도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와 사전 무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도레미파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제8의 멤버로 전천후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 잘 어우러지도록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해 멤버들 본연의 매력을 한층 빛낸 데프콘. 그의 일당백 활약상은 프로그램의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대체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핵인싸’ 매력으로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쏙 사로잡은 데프콘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