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어라이즈(GGA)에서 신작 퍼즐 게임을 공개한다.
8일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8월 2일,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신작 타이틀 ‘북극의 낙원(영문명 : Arctictopia)’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북극의 낙원’은 전세계 인디게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발굴 프로젝트 ‘Gravity Indie Games’를 통해 선보이는 신작 힐링 퍼즐 게임이다. 게임 전반적으로 손으로 그린 듯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그래픽에 흰곰, 물범, 바닷새 등이 등장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게임은 북극 빙하를 주 무대로 총 15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미 곰이 발밑의 빙하가 녹기 전에 다음 빙하로 이동해 최종적으로 새끼 곰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간제한 없이 천천히 이동 루트를 찾아가며 플레이할 수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북극의 낙원 글로벌 지역 스팀 서비스는 8월 2일부터 시작되며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총 1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에서 맡아 진행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 코바야시 마사카즈 프로듀서는 “북극의 낙원은 그림책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따듯한 분위기의 BGM 등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퍼즐 게임이다. 일상을 마친 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어라이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