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최예슬, 피 터지는 부부싸움 후…"몸으로 싸우는 건 아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 배우 최예슬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최예슬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싸움. 오늘 웬일로 인스타가 조용했쥬? 어제 남편이랑 엄청 크게 싸웠는데 이유라고 하면 뭐 아주 사소한 거였어요. 진짜 엄청 달달하다가 갑자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싸우는것도 한 순간. 화해도 한 순간. 저희가 싸울 땐 진짜 피터지게 싸우거든요? (몸으로 싸우는건 아니구요ㅋㅋㅋㅋㅋ)"라며 "그냥 어제 하루 오늘 하루 뭐한건가.. 너무 아쉬운 하루지만, 또 서로 할말은 하고 속앓이도 풀고 오히려 더 좋아졌네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여러분은 부부싸움, 애인과 싸우면 어떻게 푸시나요? 저희는 약 12시간 같은 공간에서 거의 없는 사람 취급하다가 갑자기 누군가 한명이 말 걸면 대화가 시작되고 풀림.. (대부분 오빠가 다가와줘요 고마워)"라고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지오, 최예슬의 근황이 담겼다. 진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최예슬의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오, 최예슬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사진 = 최예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