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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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때문에 억지로 헤어져야"…난감한 상황에 '진땀'

기사입력 2022.07.06 18:37 / 기사수정 2022.07.06 18: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가 출산 후 활동을 복귀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성유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출연 소식과 함께 "첫 방송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그린다. 

성유리는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와 함께 리콜플래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팬들은 "사연 신청하려면 억지로 이별해야겠네요" "초고속으로 만나고 헤어져야겠어요"등의 댓글로 성유리를 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유리는 "그러지 말아요"고 직접 댓글과 함께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팬들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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