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인사이더’ 강신효의 극강 반전 매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강신효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강신효는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 검사 모습과 더불어 180도 다른 훈훈한 매력까지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강신효의 열연과 캐릭터에 대한 진심은 비하인드 스틸에도 완벽하게 담겼다. 극 중 강신효는 김요한(강하늘 분)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대검 중수부장 아버지를 둔 금수저 검사 홍재선 역을 맡았다. 매번 자신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는 김요한에게 열등감과 질투를 느끼며 그를 집요하게 괴롭히고 나락으로 이끄는 인물이다.
강신효는 리허설부터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 관련 자료를 치밀하게 살피며 홍재선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 순식간에 차가운 면모를 드러내며 ‘열연 모먼트’를 엿볼 수 있게 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속 홍재선과는 또 다른 강신효의 ‘반전 모먼트’ 또한 돋보였다. 훈훈한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밝게 만드는 강신효의 모습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전해졌다. 특히, ‘김요한 집착남’에 가까운 집요한 악인 캐릭터와는 상반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홍재선 검사의 검사증을 보여주는 포즈는 귀여움을 자아내기도. 카메라 온오프에 따라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신효의 반전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사이더’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에이스팩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