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스위스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같은 산인데 어떻게 어디는 한겨울이고 어디는 한여름일수 있는거죠? 티틀리스 정상쪽에서는 만년설속에서 튜브썰매 타다가 트로티바이크 타고 초록색 숲속길을 내려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스위스 가게되면 꼭 티틀리스아니어도 어디에서라도 #트로티바이크 무조건 무조건 타봐야함!!!!!!!! 풍경보면서 내려오는데 제일 힐링 되는 시간이었어요"라며 덧붙여 스위스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만년설에서 눈썰매를 타고 있다. 산에 쌓인 눈과 높은 고도에서 바라보는 파란 하늘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함께 올린 영상엔 스위스 산 가운데에서 바이크를 타고 오는 이시영의 모습 또한 담겼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 이시영과 잘 어울리는 알록달록한 패션 또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한 여름에 눈을 보다니 부럽네요", "저도 스위스 가고싶어요. 즐겁게 놀다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2017년 사업가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