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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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출연…이홍내·최희진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7.06 08: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나철이 드라마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출연을 확정했다.

t나철이 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여섯 번째 작품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출연한다.

은 CJ ENM의 신인작가 데뷔 지원 프로그램 '오펜(O'PEN)'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의미와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뜻을 담은 '드라마 스테이지'의 새 이름이다.

단막극만 방송했던 이전과 다르게 이번 오프닝은 시리즈물 2편과 단막극 8편으로 구성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중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은 사랑이 세상 어려운 더빙 감독 장도완(이홍내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게 세상 쉬운 성우 은다해(최희진), 정반대의 연애관을 가진 두 남녀가 한 직장과 한 동네 이웃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나철은 극중 나피디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했다. 나피디는 도완의 더빙 동료이자 절친, 도완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아는 남자로,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다. 나철은 고유의 선한 인상에 유쾌한 매력과 인간미까지 탑재,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나철은 앞서 tvN ‘빈센조’, ‘해피니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OCN '우월한 하루'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넓은 스펙트럼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렇듯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목받고 있는 나철이 이번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서 어떤 활약과 함께 든든하게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존재감을 나타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은 오는 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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