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가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이혼 소송으로 긴급 휴방한다.
채널S '진격의 할매' 측은 5일 엑스포츠뉴스에 "조민아 씨 남편이 가정법원에 방송을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사전 신청했다"며 "따라서 오늘(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진격의 할매'는 휴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민아는 1995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 데뷔해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했다. 팀 탈퇴 후에는 베이커리 사업을 했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아들을 낳았다. 최근 불화설에 휩싸였고,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사진 = 채널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