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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VS 젠지' 중계진도 만장일치…LCK 해설자들이 뽑은 4주차 빅매치는?

기사입력 2022.07.06 08: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LCK 서머 4주차를 앞두고 가장 기대되는 매치로 T1 대 젠지가 꼽혔다. 해설진들도 마찬가지.

지난 5일 LCK 측은 공식 SNS에 중계진이 뽑은 2022 LCK 서머 빅매치를 공개했다. LCK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외 해설진들도 젠지와 T1의 대결을 꼭 봐야 하는 경기로 선택했다.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은 "이름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하는 매치업인데 경기를 보면 더 흥분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했고 '빛돌' 하광석 해선 위원은 "젠지와 T1의 대결에서 정글러들의 활약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 같다"라면서 '오너' 문현준의 'O'와 '피넛' 한왕호의 'P'를 따서 'OP 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글로벌 해설진도 젠지와 T1의 대결에 집중했다.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는 "서머의 마지막 무패 팀인 젠지와 LCK를 대표해 MSI를 나갔던 팀의 대결로, 서머 타이탄의 대결이라 부르겠다"라고 말했고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는 "T1이 폭주기관차처럼 치고 나가는 젠지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하고 스프링 결승전에서 대결한 이후 두 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볼 수 있는 무대"라고 전했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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