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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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세상 측 "활동명, SM 아티스트 이름 베낀 것 아냐" 해명

기사입력 2022.07.05 16:4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소녀세상이 이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리즈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쁘진 않지만 날쌘돌이 바람처럼 휩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포켓 몬스터의 캐릭터 중 하나인 윈디, 캐릭터 이미지와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게임 메이플 스토리의 캐릭터 속 인물 카이린, 발음이 공주 이름 같은 아라로 활동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을 팬으로서 좋아한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해명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최근 윈디, 카이린, 아라로 구성된 3인조 그룹 소녀세상은 멤버들의 활동명이 레드벨벳의 웬디와 아이린, 오마이걸의 아린 등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한편 소녀세상은 일본인 멤버 하리가 합류함에 따라 향후 4인조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리즈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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