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7 20: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이주현이 티캐스트(Tcast) 계열의 9번째 채널 DRAMAcube 개국기념작 <빅히트>(연출 박찬율)에서 숙명의 라이벌로 만난다.
그동안 '태왕사신기',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박성웅은 과거 업계에서 손꼽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에서 고교 후배이자 창업 동지였던 구본걸의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은 황좌수 역을 맡았다.
극중 황좌수는 5년여의 폐인 생활 끝에 신인그룹 ‘빅히트’의 멤버들을 모아 재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박성웅은 "황좌수의 굴곡진 인생을 완성도 높은 감정연기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연기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늘 발전하는 연기자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겠다"며 주연을 맡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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