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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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X연인은 추억으로만 남기고파"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기사입력 2022.07.05 10:58 / 기사수정 2022.07.05 10: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분노와 눈물을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연인들이 대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리콜플래너’로 활약할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는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찰떡 케미를 뽐냈다. 특히 이별, 사랑, 재회라는 주제에 6인의 리콜플래너은 과몰입하며 극대노와 눈물을 오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리콜남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6인 리콜플래너들을 숨죽이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리콜플래너들은 각자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현실 조언을 건네면서 리콜남녀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

장영란은 “헤어진 연인이 나를 찾으면 ‘아직까지 나를?’이라는 생각에 너무 좋을 것 같다. 자존감이 올라갈 것 같다”고 장영란다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손동운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거리를 두기도 했고, 최예나는 “’리콜남녀의 영상을 보면서 설득을 당했다. 만나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6인의 리콜플래너들의 찰떡 호흡부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공감백배 현실 조언, 그리고 과몰입을 유발한 첫 번째 리콜남녀의 이야기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리콜남녀의 ‘이별 리콜’ 성공여부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공개된다.

사진 = 각 소속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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