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겸 개그맨 김기리가 지인의 카페 개업에 힘을 실었다.
김기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통 핑크핑크한 카페"라며 "저와 함께 일했던 스타일리스트 친구가 예쁜 카페를 차렸어요"라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기리는 아기자기하고 핫핑크 강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색 바지와 모자까지 착용한 김기리의 센스 감각이 돋보인다.
이어 "옛날에 이효리 누나 일부터 시작해서 얼마 전 '서울체크인'에도 나와서 참 반가웠어요. 이효리 누나의 멋짐과 따뜻함이 배어 있는 제 친구 카페"라며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한 캡처 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김기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