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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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30대 이전에 번 돈은 그냥 운" (이번주도 잘부탁해)

기사입력 2022.07.04 09:1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번주도 잘부탁해’ 최수영이 성동일, 고창석과의 대화 중 뜻밖의 취향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4일 방송될 tvN STORY와 ENA채널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MC 고창석이 최수영으로부터 “선배님, 눈빛이 멜로 눈빛이세요”라는 찬사를 듣는다. 이에 고창석은 “내 눈빛에 멜로가 있나요?”라며 어깨가 으쓱해졌고, 성동일은 “너한테 멜로가 들어온다면 수염 자를 자신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창석은 “내 몸의 모든 털을 다 자를 자신 있습니다”라고 ‘멜로 투혼’을 장담했지만, 최수영은 “털 자르시면 안 돼요, 이게 매력이에요”라며 만류했다.



한편, 이날 최수영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배우로 진화하며 품게 된 다양한 생각들을 성동일, 고창석에게 진솔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수영은 “30대 이전에 번 돈은 제 돈이 아니라 그냥 운”이라며 이른 나이부터 자신처럼 활동하는 후배들에게 “좀더 빨리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고 인생에서 깨달은 바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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