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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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둘째 아들에 발끈 "엄마는 아빠 여자다" (살림남2)

기사입력 2022.07.02 21:35 / 기사수정 2022.07.02 21: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 장인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아들 정하린 군을 울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둘째 정하린 군은 장인희 옆자리에 누웠고, 정태우는 "가위바위보 하자. 이긴 사람이 엄마 옆에서 자기"라며 제안했다.

첫째 정하준 군은 "나는 빠지겠다"라며 밝혔고, 정하린 군은 정태우와 티격태격했다. 정태우는 "엄마는 아빠 여자다"라며 발끈했고, 정하린 군은 "엄마가 물건은 아니다"라며 못박았다.

정태우는 "내가 그동안 너한테 양보했다"라며 툴툴거렸고, 정태우는 억지로 정하린 군을 밀어내려 했다.

결국 정하린 군은 눈물을 터트렸고, 정태우는 급히 사과하고 장인희의 옆자리를 내줬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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