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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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흔, 98만원 명품 슬리퍼 물빠짐 사태에…"뭐 어쩔 수 없다"

기사입력 2022.07.02 08:4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이가흔이 명품 슬리퍼 물빠짐 관련 후일담을 전했다.

이가흔은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도 못해 본 뉴스 등장을 내 발가락이 해보다. 문의했는데 '원래 물 닿으면 안 되는 제품'이라고 하시기에 뭐 어쩔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지인이 "가은아 네 발가락 뉴스에 나온다"고 알리며 뉴스 화면을 촬영해 보낸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이가흔은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언니가 기차 놓친 어린 아이 같다는데? 내일 필라테스 가는데 진짜 큰일났다. 5번 씻어도 안 지워짐"이라는 글과 함께 비오는 날 B사 명품 슬리퍼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했다. 다만 슬리퍼에서 빠진 듯한 검은물이 이가흔의 발을 뒤덮어 충격을 자아낸다.

이가흔은 이와 함께 서울 강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98만 원을 지불하고 해당 슬리퍼를 구매한 영수증을 게재했다.

그는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다.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지만 더 가관이다. 98000원도 아니고 98만 원인데, 비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고 토로했다.

한편 이가흔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이가흔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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