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건강 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강민경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건강 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제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래요"라고 운을 뗀 뒤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추적 관찰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결과를 읽어내려갔다.
강민경은 크게 한숨을 내쉬었고, 자막으로 "이성을 너무 잃고 먹었다"고 후회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강민경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을 검색한 뒤 그린키위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콜레스테롤을 양껏 증가해놨으니까 그린키위를 먹으며 죄책감을 좀 씻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강민경은 "나는 콜레스테롤이 왜 높은 거야"라며 "이해가 안 간다. 돼지고기를 좀 줄여야할 것 같다. 좀 충격적인 결과이긴 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걍밍경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