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미국에서 엄마가 보내준 팬티 선물을 자랑했다.
1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욕 엄마에게 나이키 팬티 필요하다 하니까 나이키 팬티만 엄청나게 보내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에서 온 수많은 팬티가 담겼다. "팬티가 필요하다"는 진태현의 말에 팬티를 한가득 보내준 어머니에게서 각별한 애정이 엿보인다.
이어 진태현은 "우리 한이랑 가족들과 함께 밥"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나란히 앉은 봅슬레이선수 강한과 진태현은 똑닮은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 소식을 전했던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