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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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에 헬스장을 차렸네…김종국 조언까지 (나혼산)

기사입력 2022.06.30 16:25 / 기사수정 2022.06.30 16:2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홈짐'(집에 마련한 헬스장)이 공개된다.

전현무와 함께 몸 대신 입으로만 하는 ‘식단관리’, ‘체중관리’를 보여주며 ‘관리 듀오’라는 애칭을 얻었던 박나래가 마침내 실전 운동에 나섰다. 그는 방 하나를 홈짐으로 재탄생시켜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나래의 변화에는 구슬픈 사연이 있다는 후문이다. 거울 앞에서 “배가 너무 많이 나왔나?”라며 파묻힌 복근을 실감, 바지 밑위에 걸쳐진 뱃살을 은폐하려 한껏 숨을 들이셔 봐도 소용이 없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는 “제가 38살이 됐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근력 운동을 많이 해줘야 된다”며 눈앞에 닥친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다고 해 공감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낸다.



박나래의 홈짐은 헬스장을 그대로 옮겨 놓아 감탄을 부른다. 그는 근력의 아이콘 ‘짐종국’ 김종국의 특급 비법을 전수받아 최상위급 난도의 헬스 기구를 장만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그에 걸맞은 근력 단련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사실 박나래는 각종 홈트레이닝을 섭렵하는가 하면, 웬만한 남성을 거뜬히 뛰어넘는 팔힘을  자랑해온 터. 다시금 ‘운동인 정신’을 불태우기 시작한 그의 하루에 기대가 모인다. ‘홈트레이닝’에서 ‘홈짐’으로 진화한 만큼, 운동 강도 역시 월등히 높아졌다고 한다.

땀으로 샤워한 박나래가 눈물을 머금고 근육을 강화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얼굴 위로 흐르는 것이 땀인지 눈물인지 분간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는 “어후 등 맛있다!”라며 운동 루틴을 완벽히 흡수하는 자신의 등근육에게 응원 보내길 잊지 않아 폭소를 자아낸다. 정신줄을 놓기 직전에도 뭐든 ‘먹는 것’에 비유하는 박내래의 ‘먹사랑’. 쉽지 않은 ‘자기 관리’의 길이 예고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7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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