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다감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29일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한다감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다감 배우가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감은 TV조선 '가족관계증명서'에서 유쾌한 진행력과 건강한 이미지를 자랑하며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최근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3에서는 뛰어난 골프 실력과 예능감을 선보이며 명승부를 펼쳐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한다감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워킹맘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변신에 성공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시킨 한다감은 지난 해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방극장의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과 무한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다감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쳐나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다감과 재계약을 체결한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진영, 김호진, 심은진, 심완준, 유강민, 한성연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비비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