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200’ 차트에 6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달 9일 발매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8위에 올랐다.
지난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 순위인 4위로 진입했던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6월 4일 자 차트 9위, 11일 자 차트 26위, 18일 자 차트 59위, 25일 자 차트에서 4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앨범은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9위 등 여러 차트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로 ‘4세대 리더’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7월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