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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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성인용품까지"…기상천외한 '줍깅'에 이경규 '경악' (요상해)

기사입력 2022.06.28 16:35 / 기사수정 2022.06.28 16:3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산에서 나온 기상천외한 쓰레기들이 충격을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요즘 것들이 수상해' (이하 '요상해')에서는 쓰레기를 줍는 요상이 11호가 출연해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요상이 11호는 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일명 '클린 하이커'다. 등산 11년 차 찐 산 사랑꾼인 요상이는 MZ세대에게 유행 중인 '줍깅'(쓰레기 줍기 + 조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쓰레기 수집가가 된 요상이 11호의 모습에 3MC는 모두 감탄의 반응을 보인다.

요상이의 '줍깅' 이야기에 정세운은 "우리 작은형도 '줍깅'을 하고 있다"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홍진경은 "요즘 것들은 정말 멋있다"라고 말하며 감동한다.



이어 요상이가 그간 산에서 주운 쓰레기 종류가 소개된다. 유모차, 속옷, 배설물 휴지, 성인용품 등 기상천외한 쓰레기들의 향연에 3MC는 충격을 받는다. 특히 이경규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놀란 MC들을 앞에 두고 요상이는 "이렇게 쓰레기를 줍다가 언젠간 산속에서 벌어진 미제사건도 풀 날이 있지 않겠냐"며 당찬(?) 포부를 공개한다. 

요상이는 단순 '줍깅'에서 그치지 않고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Junk Art)'까지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환경을 생각하는 요상이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예정이다.

한편, '요상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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