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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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서지혜 전한 최종회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2022.06.28 13:29 / 기사수정 2022.06.28 13:2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서지혜가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윤계상과 서지혜가 마지막 에피소드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키스 식스 센스’ 9-10회에서는 민후(윤계상 분)와 예술(서지혜)의 ‘식스 센스’에 얽힌 과거 서사가 드러났다. 민후와 예술의 인연이 이미 어린 시절부터 이어졌으며, 남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오감능력과 미래를 보는 초능력이 이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예술의 엄마 사라(김희정)는 딸이 자신의 전시회에 데려온 민후를 보자마자 “진짜 운명”이라 반겼고,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예술은 어렸을 적 사고의 충격으로 민후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민후는 예술이 자신을 기억하길 기다리며 옆에서 지켜봤던 것. 과거 두 사람이 어떤 사고를 겪었는지, 예술이 어떻게 민후와의 과거를 기억해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서지혜는 “남은 2회에서 민후와 예술이 얽힐 수밖에 없었던 비밀들의 조각이 맞춰진다. 예술이 어떻게 사건을 받아들이고 이야기를 풀어나갈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윤계상은 이러한 식스 센스의 비밀이 밝혀지고 난 후, 차홍 커플의 ‘현실 연애’를 포인트로 꼽았다. 각자의 비밀을 공유한 민후와 예술은 초감각을 적극 활용한 특별한 사내연애로 쾌속 로맨스를 재가동한 터. 그간 몸에 이상 증세를 일으키거나 트라우마로 작용했던 ‘식스 센스’를 매우 유익한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는 민후와 예술이 이를 남은 2회에서 어떤 엔딩으로 귀결시킬지가 관건이다.

시청자들 역시 각종 추측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예술이 질투하고 있는 민후의 첫사랑 알고 보니 예술 아닐까”, “민후랑 예술 어렸을 때 같이 사고당하고 동시에 능력이 생긴 것 같다”, “예술의 기억이 돌아와 차홍 커플이 결혼까지 골인하는 엔딩 기대한다”는 흥미로운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 최종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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