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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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전다빈 첫날부터 통했다…한정민, 3표로 역대 최다 인기남 (돌싱글즈3)[종합]

기사입력 2022.06.26 23:50 / 기사수정 2022.06.26 23: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정민과 전다빈의 마음이 첫날부터 통했다.  

26일 첫 방송된 MBN·ENA '돌싱글즈3: 두 번째 신혼여행'(이하 '돌싱글즈3')에서는 새로운 출연자 8인이 소개됐다.

남자 출연자는 '이혼 5년 차' 한정민, '이혼 5년 차' 유현철, '이혼 5년 차' 김민건,  '이혼 6개월 차' 최동환이었다. 여자 출연자는 '이혼 4년 차' 이소라, '이혼 3년 차' 변혜진, '이혼 3년 차' 조예영, '이혼 2년 차' 전다빈이었다. 

이날 첫 만남 이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 여자들은 "남자분들 다 어려 보이지 않냐"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남자들 역시 "그런 생각 안 했냐. 1,2보다 여성분들이 더 예쁜 것 같다", "이전보다 괜찮다"며 설레여했다.

차 안에서 이소라는 "(전 남편이) 재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는 잘 살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돌싱글즈3' 지원할 때 마음이 편했다. 나도 좋은 사람 만나야지 했다"고 털어놨다. 

숙소에서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한정민이 자리를 배정했다. 한정민은 조예영을 김민건의 옆에, 전다빈을 유현철의 옆에 앉혔다. 자신의 양 옆자리에는 이소라와 변혜진을 선택했다. 한편 가장 멀리 앉은 전다빈은 한정민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의 닮은 꼴 찾기도 시작됐다. 한정민은 송민호, 손흥민 닮은 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전다빈은 이선빈, 한소희가 언급됐다. 최동환은 오정세, 조예영은 이정현, 채정안 닮은 꼴이라는 말이 나왔다. 

첫날밤, 돌싱들의 첫인상 호감도도 공개됐다. 전다빈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나랑 시간을 같이 써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쾌한 사람을 좋아한다"며 한정민을 골랐다. 이소라 역시 사투리 공감대가 있는 한정민을 선택했다. 

유현철은 "인상이 좋았다. 제일 눈에 딱 들어왔다"며 조예영을 골랐다. 최동환 역시 "아직 판단이 잘 안 선다. 그렇지만 궁금한 분은 있다"며 조예영을 꼽았다. 

조예영은 캐리어를 들어준 김민건을 호감 가는 출연자로 언급했다. 그러나 김민건은 캐리어를 들어준 이유가 배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궁금한 사람이 변혜진님으로 꼽았다. 그러나 변혜진은 한정민을 첫인상이 매력적인 남자로 꼽았다.

한정민이 3표를 받은 가운데, 한정민은 코드도 맞고 운동도 좋아하는 전다빈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2위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정민과 전다빈의 마음이 통했다. 

한정민이 역대 시즌 통틀어 최다 득표 3표를 받았다. 앞서 시즌1 추성연, 배수진, 시즌2 이창수 김채윤이 각각 2표를 획득한 바 있다.

사진 = MBN·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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