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6 00: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5일 인터넷상에서는 '쉐보리 캡티바 출시…15일부터 판매', '화성인 누렁이녀…10년간 이 안 닦았다"', '민효린 성형 고백…"라미네이트와 쌍커풀 했다"'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인공지능 탑재' 쉐보레 캡티바 출시…15일부터 판매
한국지엠의 SUV '쉐보레 캡티바'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지엠은 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쉐보레 캡티바(Captiva)의 국내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강화된 유로5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 Variable Turbo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과 2.4리터 에코텍(Eco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사용했다.
② 화성인 누렁이녀…10년간 이 안 닦아 "황당하네"
10년간 이를 안 닦은 누렁이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누렁이녀' 기현지 양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귀요미 누렁이녀'로 출연했다.
기현지 양은 "10살 때 엄마가 이를 닦아 준 걸 마지막으로 20살이 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를 닦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다름 사람들이 내 입 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굳이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음식물들이 내 치아에 쌓이면서 오히려 치아를 보호해주는 것 같다"고 말해 MC와 모든 스텝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남자친구와 교제 당시에도 기현지 양은 "입 냄새가 난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양치질 안 했으니까 당연하지"라고 말할 정도로 당당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정말 충격이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당황스럽다", "외모는 안 그럴 것 같은데 정말 황당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담당PD는 "답답함을 호소하던 동료 직원의 제보로 출연하게 된 화성인은 제작진은 물론 베테랑 MC들 조차 충격에 빠뜨릴 만큼 강렬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12일.
③ 민효린 성형 고백…"라미네이트와 쌍커풀 했다"
배우 민효린의 성형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민효린은 "코 수술은 하지 않았다. 내 코는 100% 자연산이다"고 말해 코 성형 수술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효린은 "길거리 캐스팅이 됐는데 소속사 사장님이 나이도 이름도 안 묻고 대뜸 '코 수술 어디서 했어?'라고 물어보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심지어 일반인들이 나를 보고 '저 여자 인위적이야'란 이야기를 해서 상처가 많았다"며 "코는 정말 안 했다. 돼지코도 된다"며 코를 잡고 양쪽으로 흔들어 수술하지 않았음을 직접 보였다.
하지만, 민효린은 코가 아닌 쌍꺼풀 수술과 라미네이트에 대해서는 인정하며 "소속사의 권유로 쌍꺼풀 수술과 라미네이트 한 것이 전부다"고 성형 사실을 일부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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