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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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최종환, 윤유선에 "왜 그런 짓을 했느냐" 눈물

기사입력 2011.04.05 23: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종환이 윤유선의 만행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18회분에서는 김진사(최종환 분)가 귀동(이상윤 분)과 천둥(천정명 분) 간의 출생에 의심을 품고 막순(윤유선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사는 천둥의 목 뒤에서 자신과 똑같은 붉은 점을 발견하면서 친아들 귀동의 출생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됐다.


특히 귀동이가 갓난아기였을 때 유모였던 막순이 도련님의 목 뒤에 열꽃이 피었다며 귀동의 붉은 점을 본 기억을 떠올리며 더욱 혼란스러워 했다.



결국, 김진사는 사건의 전말을 알기 위해 막순을 찾아갔다. 김진사는 천둥이가 자기 아들이 맞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막순에게 "다 알고 왔다. 왜 그런 몹쓸 짓을 했느냐?"고 소리쳤다.
 

비로소 천둥과 귀동이 바뀌었음을 확인하게 된 김진사는 벌벌 떨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막순을 원망과 분노의 눈빛으로 쳐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시청자들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김진사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안타깝다", "김진사가 귀동과 천둥을 놓고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며 향후 극 전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녀(한지혜 분)가 아버지 성초시의 원한을 갚고자 아래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종환, 윤유선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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