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천애명월도M’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따.
24일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PC버전) 등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애명월도M’은 기존 동양풍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이 돋보이는 MMORPG로,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아름다운 강호 세상과 화려한 경공술을 자랑한다.
선택 가능한 문파는 검술을 구사하는 태백, 창법을 사용하는 신위, 우산을 무기로 사용하는 천향, 부채와 나무인형을 조종하는 당문, 손맛 넘치는 격투의 개방, 옥피리로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이화 등 총 6가지로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한다.
아울러 600여 가지 옵션을 조절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섬세한 코스튬, 저택(하우징)을 비롯한 생활 콘텐츠, 무궁무진한 상호작용 등의 시스템을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1vs1로 펼치는 논검, 5vs5 PvP모드인 송림전장과 한해난투, 그리고 100인 중 끝까지 살아남는 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일대종사’까지 다양한 PvP를 지원해 경쟁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사전등록 1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전설 동료 선택권, 찜질방 양머리 등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부터는 카카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들이 게임 내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전야 출석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 태연, 모니카, 케이데이가 등장하는 뮤직 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는 태연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는 ‘Fly me to the moon’ 노래에 맞춰 모니카와 케이데이가 리듬을 타는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